애플, 자체 AI 서버칩 2026년 하반기 양산…AI 경쟁 반격 나설까
2026.01.14
애플의 AI 서버칩 개발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AI 생태계를 직접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체 설계한 서버용 칩을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구글과 인공지능(AI) 협력을 강화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는 애플이 자체 AI 서버칩을 곧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밍치궈는 엑스(구 트위터)에 “수년간 애플이 자체 AI 전용 서버급 칩을 개발해 왔다는 소문이 있었고, 이제 그 칩이 곧 양산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애플이 구글과 협력해 제미나이(Gemini)를 개편된 시리(Siri)에 활용하기로 했다는 보도 직후에 나왔다. 애플의 서버용 AI 칩 개발은 수년 전부터 거론돼 왔지만,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진 상황이다.
애플은 AI 서버칩 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실리콘 팀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칩셋뿐만 아니라 셀룰러 모뎀(C1, C1X)과 무선 연결 칩(N1)도 자체 개발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서버칩 역시 자체 생산해 AI 성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2026년까지 AI 서버칩을 양산하고, 2027년에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초기 칩은 기존 데이터센터에서 소규모로 활용되지만, 점차 대규모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서버칩을 통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클라우드 AI 강자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애플, 자체 AI 서버칩 2026년 하반기 양산…AI 경쟁 반격 나설까 < 뉴스위드AI < AI·엔터프라이즈 < 기사본문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