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AMD, 크롬북 CPU에 삼성의 4nm 노드사용 가능 : JP Morgan
2021.12.09
AMD는 10년 넘게 칩 제조업체인 GlobalFoundries와 TSMC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JP Morgan의 새로운 보고서가 정확한 것으로 판명되면 회사는 삼성 파운드리에서 Chromebook을 위한 보급형 4nm 프로세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AMD가 미래 GPU에 삼성 파운드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추측합니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AMD는 4nm(2022년 말 대량 생산 가능)에서 삼성에 Chromebook CPU를 아웃소싱할 가능성이 있으며, TSMC는 시장 수요 감소를 감안할 때 Chromebook 프로젝트에 할당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라고 Gokul Hariharan이 말했습니다. JP Morgan의 분석가는 @MarcTheShark83이 공유한 고객에게 보내는 노트에 썼습니다.
AMD는 두 가지 이유로 처음에는 거의 전적으로 GlobalFoundries에 의존했고 그 다음에는 TSMC에 의존했습니다. 첫째, AMD는 GlobalFoundries와 웨이퍼 공급 계약을 맺어 TSMC 및 기타 파운드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둘째, AMD는 특정 칩 기술에 맞춘 IP 블록을 재사용함으로써 개발 비용을 통제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노드 수를 크게 줄였습니다.
AMD의 수익성은 현재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회사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채택하는 데 있어 계속해서 매우 보수적입니다. 친숙한 IP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수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AMD가 계획을 진행한다면 일부 제품에도 삼성 파운드리의 노드를 사용하면 AMD가 제품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방식이 크게 바뀔 것입니다.
Chromebook 기반 APU에 삼성 파운드리의 4LPP(2세대 4nm 급 공정)를 채택하려면 AMD가 새로운 제조업체를 위해 CPU 및 GPU IP를 재설계해야 하며, 이는 4nm에서 다소 비용이 많이 듭니다. 또한, Chromebook 시장이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 프로젝트가 재정적으로 얼마나 실행 가능한지는 불분명합니다. 분석가들은 AMD가 앞으로 일부 GPU에 삼성 파운드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AMD가 2023/2024년 삼성 3nm에서 일부 프로젝트(아마 GPU용)를 평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핵심 플랫폼(서버·모바일·데스크톱용 CPU)은 TSMC N3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J.P. Morgan은 AMD가 계속해서 새로운 제조 기술을 다소 보수적으로 구현할 것이며 첨단 노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최초의 기업이 아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분석가들은 AMD가 2024년에 출시될 제품에만 TSMC의 N3 기술(실제로는 N3E일 가능성이 있음)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처:AMD는 Chromebook CPU에 삼성의 4nm 노드사용 가능 : JP Morgan > 하드웨어 뉴스 | 퀘이사존 (quasarzone.com)